박슬기 아내의맛 베이비 시터 원하는 남편 가게 접어라 박슬기35세 남편 생면부지 보다
"그냥 가게 접어라"
'베이비 시터' 원하는 남편에 박슬기가 한 말 영상
방송인 박슬기가 남편 공문성과 육아 도우미 고용을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박슬기, 공문성 부부는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공문성은 박슬기와 식사 중 딸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아내의 바쁜 스케줄로 홀로 육아를 책임지는 데 대해 고민을 토로한 것.
그는 "내가 일주일에 4~5일은 (혼자) 아기를 보는 것 같다"며 "(박슬기의) 건강이 염려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박슬기는 "그래도 정말 감사한 일"이라면서 "출산 후 방송 못 할 것 같아 두려웠다"고 현재 삶에 만족감을 나타냈는데요.
이 말을 들은 공문성은 "이제 베이비 시터 이모님을 고용해야 할 것 같다"고 제안했습니다.
박슬기는 "저도 생각은 하는데 (베이비 시터) 시급이 1만 5,000원이다"며 "좀 비싸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스튜디오에서 "영어 가능한 선생님은 (돈이) 추가로 든다"면서 "조건이 맞다 싶으면 생각한 것보다 시급이 비싸더라"고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다시 박슬기, 공문성 부부의 일상으로 전환된 화면. 박슬기는 남편에게 "어차피 쓰는 돈이라면 (남편 가게에) 아르바이트생을 더 고용하고 아기에게 가족의 손길을 더 주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새로운 제의를 했는데요.
공문성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시간이 여의치 않을 수 있어 육아 도우미가 필요하다는 것.
그러자 박슬기는 "그냥 가게를 접는 건 어떻겠느냐"며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고 충격 발언을 했는데요.
내사랑이 문 닫는게 낫다니까?
공문성 박슬기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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