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인스타그램 만삭사진 좋아요3만개 찬사 쏟아져 멋지고 건강한 비혼 엄마
1979년생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올해42세의 적당한 나이로
비혼의 엄마가 되어 실검1위에 올랐다.
그녀의 행보는 늘 예측불허 이며 또한 괜히 멋지다.
사유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만삭 사진을 게재하며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15일에 kbs는 사유리가 지난 4월 일본에서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에 성공한 뒤 아들을 낳았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사유리는 생리불순으로 한국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아기 때문에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급하게 결혼하고 싶지 않았던 사유리는 출산의 마음이 커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비혼 여성이 정자 기증을 받을 방법이 없지만, 일본에서는 비혼 여성도 본인의 선택에 따라 정자 기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사유리는 자신의 모국으로 돌아가 정자 기증을 통한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07년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사유리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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