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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aespa 블랙맘마 뮤직비디오 인기가요 무대 세트 표절 논란 국적 윈터 닝닝 프로필 카리나 지젤 SM엔터

by Quens 2020. 11. 27.

에스파 aespa 블랙맘마 뮤직비디오 인기가요 무대 세트 표절 논란 국적 윈터 닝닝 프로필 카리나 지젤 SM엔터

 

"작업물 뻔뻔하게 표절한 SM에 실망"

에스파(aespa), 이번엔 '인기가요' 무대 세트 표절 논란

SM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 닝닝, 윈터, 지젤)가 또다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출신의 한 비주얼 아티스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작업물을 뻔뻔하게 표절한 SM 때문에 속상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스파의 SBS '인기가요' 데뷔 무대 캡처본이 담겼으며, 이와 함께 해당 아티스트의 작업물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에스파의 무대 세트와 아티스트가 공개한 작업물과는 매우 유사해보였다. 심지어 무대 뒷배경에 자리한 나무 그래픽 또한 해당 아티스트가 제시한 작업물과 비슷했다.

이 아티스트는 "나는 K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기를 원하는데, 오히려 내 작업물을 도둑맞았다"고 실망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에스파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나도 음악 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안다"며 "매니지먼트 팀이 책임을 져야 할 문제다. 멤버들이 비판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 무대만큼은 빼박 표절인 듯", "진짜 징하다", "원작자가 문제제기할 정도면 심각한데", "SM은 진짜 문제의식이 없나??", "요즘 툭하면 표절 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에스파는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의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부터 표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때문에 원작자가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으나, 최근 해당 문제를 협의했음을 밝혔다.

하지만 무대 세트까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SM의 아트 디렉팅 팀에 대한 비판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SM 측에서 적극적인 소명에 나서야만 데뷔 열흘 째를 맞이한 신인 에스파에 애꿎은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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